- Q. 수도회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략 몇 수도회가 있나요?
한국에 자리하고 있는 여자수도회는 100여개가 있으며, 장상연합회는 108개의 회원 수도회를 가지고 있고 2020년 현재
10,000여명의 수녀님들이 수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출은 하였지만 아직 성소자들을 양성시킬 수 없는 수도회들도 여럿 있습니다.
우리 교회안에 이처럼 많은 수도회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카리스마의 폭, 즉 영성과 봉사의 폭이 넓어지고 풍요로워졌음을
뜻합니다.
- Q. 수도자는 무엇을 하는 분들인가요?
한마디로 말하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수도자들은 복음을 생활하고 복음을 위하여 봉사하기로 자신들의 일생을 봉헌하는 사람들입니다.
비록 불완전하고 부족하지만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완전함에로 나아가고, 하느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그분을
위해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죠.
- Q. 수녀님들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수녀회마다 하루의 일과가 조금씩 차이는 있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시간을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대략 공통적인 생활만 소개를
드릴께요.
5시에서 5시 30분사이에 일어나서 아침기도, 미사를 하지요.
그리고 아침식사를 한답니다.
기도시간(1시간 30분)동안 묵상, 조배를 합니다.
낮 시간은 주로 묵상, 낮기도, 사도직, 청소, 휴식시간 (개인시간 혹은 공동체와 함께)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끝기도를 바치고 꿈나라로 가지요.
이밖에도 주일과 축일, 그리고 년 중 행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답니다.
양성기간 동안은 수도회 회헌 수업이나, 그 밖의 필요한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영적독서 등으로 자신의
내면에 영적 지식을 쌓아 갑니다.
수도자로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각 수도회의 목적과 정신에 따라, 그 수도회의 카리스마와 사명에 따라 공동체
생활이라는 고유의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사명을 계속합니다.
- Q. 수녀가 되기 위해서 어떤 조건이 있나요?
수녀회마다 그 생활양식이 다양하고 활동도 여러 분야입니다.
우선 자신의 성격, 소질, 조건, 이상등을 생각하여 적절한 수녀회를
택해야겠지요.
일반적으로 수도자가 되려면
수도회마다 연령 제한이 다르지만, 대부분 30세 이하의 미혼 여성으로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야겠지요.
세례 및 견진성사를 받은 후 적어도 2년 이상의 교회 생활을 하신 분,
학력은 고졸 이상입니다.
수도회의 성격에 따라 구체적인 입회조건이 다르므로, 원하는 수도회에 직접 알아 보아야 합니다.
또한, 각 수도회의
영성을 일면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성소모임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수도회마다 성소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